서윤숙 티스토리

햇님이 떠오를수록 점점 녹아 내리는 눈꽃을 바라보며 마치 4월의 벚꽃 질때의 아쉬움같다고나 할까...

이 아름다운 풍경을 그냥 지나칠수가 없겠죠! 다같이 차에서 내려 설경을 담기에 바빴죠 ㅎㅎ 아쉽게도 자꾸만 녹아버리는 눈...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순천만 갈대밭 담양 가사문학관 . 광주 환경연수원 본관 주위 설경 대만풍나무열매 휘어질래 휘어지며살래 누구는 대쪽같이 살겠다 하지만. -박라연의 대밭에서란 시- 대나무골 테마공원안에는 구간마다 주옥같 은 시들을 읽어볼수 있다. 맹종죽의 색깔은 황금색..

2013.10.02일 제3회 지리산 둘레길걷기 축제가 우리고장 함양군에서 개최 하였습니다. (지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하여 제 1회는 구례, 제2회는 하동)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 춥지도 덥지도 않은 계절 도보여행에 딱좋은 둘레길은 가족과 친구,연인과 함께 걸으면 참 좋은 길..

대봉산 생태공원엔 오래 된 돌배나무가 2그루 있습니다. 돌배따는날, 나무가 워낙 크고 높다 보니 사다리차를 이용합니다. 영희씨외 김여사님이 사다리차에 올라가 돌배를 땄습니다. 12포대를 땄습니다. 아직도 배나무 꼭대기에 두서너포대분이 달려 있지만 너무 힘이 들어 그만 따고 나..

흰구름 산이란 백운산은 같은 이름의 전국 30여개의 산중 가장 높고 조망이 좋은 곳이다 섬진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으로 행정구역은 전북 장수군 번암면과 경남 함양군 백전면. 서상면이다 백운산 산행길엔 두개의 암자가 있다. 묵계암과 상연대다.묵계암 표지석에 새겨진 시는 백운산을 ..

특이한 모습으로 붓글씨를 쓰고 계시는 "선객"의 저자 법광스님. "수처작주", 즉 "어딜 가든 주인된 삶을 살라"는 뜻 법광스님,산지기님, 김샘과 함께 우선 민재에서부터 산행을 합니다. 민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임도가 나오고 임도 로 가지 않고 철계단을 올라 계속가면 민령이 나옵니..

심마니 노상훈님이 산삼 자생지를 안내 해 준다는 말에 김샘과 나는 선뜻 따라 나섰다. 처음엔 길이 업었지만 비교적 무난한 코스라서 "어, 괜찮네 .." 길이 없어도 충분히 따라 다닐수 있을것 같았다. 근데 점차 갈수록 숲은 험난했다. 길도 없는 비탈길을 가려니 발의 균형이 맞지 않아 ..

1957년 당시 함양면과 석복면이 통합 되면서 함양읍으로 승격한지가 벌써 올해로 56회를 맞이 하였습니다. 그동안 상림공원에서 개최하던 읍민의 날 행사를 이번에는 함양 하림공원에서 함양읍민의 날 행사에 약 600여명의 읍민이 참석한 가운데,건강걷기와 나무거름주기를 통해 상림과 함..

대봉산 자연휴양림에도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찾아오는 가을을 반갑게 맞이해야 할까요! .. 대봉산자연휴양림과 생태공원을 이어주는 임도입니다. 아직도 공사중에 있습니다 임도 맨꼭대기에서 생태공원으로 질러 내려오는 능선 등산로입니다. 능선 등산로를 다 내려오면 잎갈나무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