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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모습으로 붓글씨를 쓰고 계시는 "선객"의 저자 법광스님.
"수처작주", 즉 "어딜 가든 주인된 삶을 살라"는 뜻
법광스님,산지기님, 김샘과 함께 우선 민재에서부터 산행을 합니다. | 민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임도가 나오고 임도 로 가지 않고 철계단을 올라 계속가면 민령이 나옵니다. |
무성했던 풀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잘 정리 된 | 제가 참 좋아하는 오솔길이었습니다. |
| 두 도사님은 어찌나 잘 가시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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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너무 귀여워요 ~ | 백두대간의 길목인 민령에서 한컷 ^^ |
민령에서 보이는 저재를 넘어가야 합니다 | 또다시 출발 ~ |
구시봉 가는 능선엔 억새밭이 가을을 한층 더 실감나게 합니다. | 능선에서 바라보면 대진고속도로가 시원스레 뚫려 있는것이 보이죠! |
젤 뒤에 있는 산이 덕유산이고 앞에 산은 할미봉입니다. | 스님이 대만에서 직수입해온 보이차를 시식시켜 주셔서 산행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
또다시 억새밭을 지나가야 목적지에 갈수 있슴. | 샘터에서 물한모금 해야겠죠 ~ |
드뎌 산삼휴양림에 도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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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동 내려가는 길입니다. 이곳의 주소가 금당 산 4번지입니다. 이유는 이 계곡의 물은 철분이 많아서 많이 붉습니다. 그래서 지명도 쇠금자를 써서 "금당" 이라고 명했다고 합니다. | 김샘과 저는 오늘 대박입니다. 법광스님께서 한자로 "불심"을 써서 저희에게 선물로 주셨으니까요.^^ 참, 산지기님께은 어딜가나 주인이 되라는 "수처작주"라는 글귀를 받았지예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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