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숙 티스토리

상림에는 참나무종류와 개서어나무가 주종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림의 개서어나무는 참 잘생기고 멋진 모습이죠. 무당벌레도 개서어나무의 멋진 모습에 반했는지 개서어나무마다 알을 낳아 놓았더군요. 곤충의 알들은 왜그리 다 예쁜지...^^

운이 참 좋은 날입니다. 이른봄이 되면 늘 이녀석을 사진에 담고 싶었는데 오늘 그 찬스가 왔습니다.처음으로 사진에 담아보는 애호랑나비의 화려한 몸짓 오전에 생태숲 계곡에서 요녀석을 만났습니다. 나풀나풀 날아 다니며 마른 낙엽더미에 앉아 있는가 싶더니 또 어느새 진달래 꽃꿀..

광대나물(꿀풀과) 풀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라는 한두해살이풀 꿀풀과의 특징인 네모진 줄기는 가지를 치며 자주빛이 돈다. 4~5월에 홍자색 꽃이 줄기 윗부분 의 잎겨드랑이에 돌려가며 핀다. 자주광대나물(꿀풀과) 남부지방의 들에서 드물게 자라는 한두해살이풀 4~5월에 줄기 위쪽의 ..

광주호 부근에서 발견한 처음보는 꽃 도감을 펼쳐보니 패모(백합과)라고 하는 여러해살이 풀이군요^^ 4~5월에 피는 꽃은 자주색도 있고요, 비늘줄기는 가래를 삭이는 한약재로 쓰인다고 하네요.

복수초(미나리아재비과) 깊은 산의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복수초는 일본명을 그대로 옮긴 이름이다 보니 부르기기가 좀 거시기 하지만, 나쁜뜻의 이름이 아니라 복많이 받고 오래살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봄에 가장 일찍피는 꽃중의 하나다. 일본에서는 행복과 장수를 기원하면..

따스한 햇살아래 돌단풍꽃이 예쁘꼐 피었습니다 뿔나비가 이른봄에 젤 많이 보이는것은 성충으로 겨울을 나기 때문이죠 ^^ 요즘 자주 보이는 빌로드재니등에가 돌단풍 꽃꿀을 빱니다.

알에서 갓 태어난 유리산 누에나방 애벌레 사무실이 따뜻해서인지 너무 일찍 부화했어요. 이 녀석의 먹이는 참나무류와 느릅나무,층층나무 등 여러나무라는데 아직 싹이 나지 않아서 먹이를 제공할 수가 없어 참 난감하네요. 겨울눈이 붙어있는 참나무류를 구해다가 애벌레를 얹어 놓아..

이 꽃은 애기현호색(현호색과)입니다.

연복초(연복초과) 산지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4~5월에 줄기끝에 4~5개의 꽃이 모여 핀다. 지리산 둘레길 개울가에서 발견 .

얼레지(백합과) 높은산의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4월에 꽃줄기에 끝에 홍자색 꽃이 밑을 보고 핀다. 잎은 2장, 꽃잎은 6장, 수술6개, 암술1개 지리산 둘레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