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매창시 모음 계랑은 부안의 기생인데, 스스로 매창이라 호를 지었다. 언젠가 지나가던 나그네가 그의 소문을 듣고는, 시를 지어서 집적대었다. 계랑이 곧 그 운을 받아서 응답하였다. 平生恥學食東家 평생에 기생된 몸 부끄럽게 여기고 獨愛寒梅映月斜 차가운 매화가지에 비치는 달을 홀로 사랑했었.. 좋은시 201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