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숙 티스토리

신흥마을~의신마을을 연결한 4.2km의 길을 국립공원 시민대학생 60여명과 함께 걸었다. 계곡을 끼고 걷는 길이 참 좋아 어느 누구에게라도 추천 해주고 싶은 길이다. 날씨까지 너무 좋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하동 차문화 센타에서 다도를 배우고, 쌍계사를 참배하고, 또 사명대사가 걸었다..

쌍계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 13교구 본사로 신라 성덕왕 22년(723)에 창건 처음 이름은 " 옥천사" 으나 후에 정강왕이 산문 밖에 두 시내가 만난다하여 쌍계사라는 사명을 내렸다고 한다. 쌍계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좌우에 문처럼 서있는 바위2개 에 "쌍계석문"이라는 글자는 고운 최치원선..

어릴땐 접은 우산 모양 꽃은 6월말부터 9월까지 핌

노루삼(미나리아재비과) 산의 숲속 응달에서 자라고, 5~6월에 꽃핌

종자의 휴면은 배가 미숙하거나 배 자체의 생리적 원인에 의해 일어난다. 외관적으로 성숙한것처럼 보여도 내부의 배는 완전하게 발달하지 못한 종자가 있다. 이러한 종자는 발아에 적합한 환경조건을 갖추어 주어도 발아하지 못한다. 즉, 모식물체에서 성숙한 종자로 채종되었지만, 내부는 배의미숙으로 휴면상태를 유지한다. 벚나무, 은행나무, 물푸레나무, 유럽소나무, 인삼, 산삼 등에서 이와 같은 종자휴면이 알려져 있으며 이들은 일정기간 후숙 과정을 거쳐야 발아할 수 있다. 산삼의 경우 채종 당시의 배를 관찰해보면 미숙상태에 있으며, 모식물에 그대로 두면 배는 언제까지라도 생장하지 않는다. 인삼종자에 지베렐린을 처리하면 후숙을 촉진하여 배가 생장하여 발아가 촉진된다. 미숙한 배가 후숙으로 발아능력을 갖기까지 소요되는 ..

윤판나물 (백합과) 산뜻한 연둣빛 고운 얼굴이 왜 땅을 향해 피는지? 살짝 속을 들여다 보았죠. 이렇게 예쁜 얼굴을 하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 새악시 같은 윤판나물.. 옛날 윤판서가 이 꽃에서 겸손의 미덕을 배워 민심을 다스렸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이름 윤판나물.

산에살어 먼첩첩 열굽이 꽃골짜기 돌아든곳 내가 온 곳을 따라 너도 오라 숙아 머리에는 고운 산꽃을 따 달어 이브처럼 꾸미고 한아름 붉은 꽃을 가슴에 안고 새처럼 사뿐히 달려오듯 내게 오라 숙아 화장도 생활도 풍속도 버리고 여기 먼 아무도 없는 골에 천년을 산에 살러내게 오라 숙..

갈퀴덩굴(꼭두서니과) 돌려나는 잎이 갈퀴를 닮았고, 덩굴로 자라서 갈퀴덩굴이라고 함. 전체에 갈고리같은 털이 있어서 살갖에 긁히면 따갑고 아픔. <---- 꽃이 지고 열매 맺기 시작 잎겨드랑이에서 아주 작은 꽃이 핀다. 그냥 보면 꽃이 피는지조차 분간하기 어려울정도로 꽃빚깔조차 ..

■ 민물고기란? 바닷물이 아닌물, 즉 염수가 아닌 담수에서 살고 있는 물고리를 말함 1차담수 : 민물에서 태어나 민물에만 사는 보통의 물고기를 말함 2차담수 : 민물과 바다를 왕래하는 물고리를 말하며 "기수어"라고 불림. ■ 물의 조절방법 민물고기 : 민물고기는 민물보다 체액의 농도..

곧은띠밤나방 애벌레 출현시기 : 5월 먹이식물 : 신갈나무 귤빛밤나방 애벌레 출현시기 : 5월 먹이식물 :숲속 여러가지 나무나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