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류 : 조류에는 열조정 기구인 "원더네트'라는 가느다란 혈관이 그물과 같이 촘촘하게
짜여져 있어 이곳에서 교묘하게 열 교환이 이루어진다.
발끝에서 몸통쪽으로 돌아가는 차가운 혈액이 "원더네트"를 통과 하면서
따뜻한 동맥에 의해 데워져서 몸통으로 올라가고, 거꾸로 몸통에서 내려오는
따뜻한 동맥의 혈액은 열을 빼았기면서 발끝으로 내려간다.
따뜻한 혈액과 차가운 혈액 두가지 체온을 유지하면서 혹한의 계절에도 동상에
걸릴 염려 없이 물위로 유유히 걷고 있는 조류...
미지선 : 새의 꼬리깃이 시작되는 부분에 있는 지방샘.
새가 부리로 지방을 찍어 온 몸의 깃털에 발라 방수처리 하고 있는 행동을
"정우행동(방수작업)이라고 함. 또한 깃털 자체도 방수기능이 있다고 함.
새들은 피부에 땀샘이 없어 땀을 흘리지 않는다.
기 낭 : 체온이 높아지면 기낭이라고 하는 공기 순환장치를 통해 열을 식힌다.
※ 새의 꼬리깃은 방향전환과 속도 조절의 열쇠다.
날개 : 공중을 나는 새들에게 날개는 생명과도 같다.
따라서 틈만 나면 날개의 깃을 손질하며 청결을 유지하는데,
날개깃의 청결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목욕이기에
새들은 목욕을 자주하고 또 좋아한다.
포유류와 조류 온도 : 38~43도, 인간 : 36~37도
황조롱이: 매과 맹금유 .말똥가리보다 정지 비행술이 뛰어남
기다림으로 사냥,자외선 영력을 감지 하여 사냥을 한다, 주로 쥐가 먹이다.
말똥가리새; 기다림의 사냥
잿빛개구리매; 겨울새 역해전 제자리에서 180도 회전 실력이 아주 뛰어남
갈대 위에서 수색 사냥
검은등할미새; 영하 20도 물위에 죽은 각다기를 주워먹음
굴뚝새; 수초 사이에 떨어진 각다귀를 주워먹음
참매; 맹금유 .청둥오리를 사냥해서 깃털을 다 뽑아내고 먹음
수리부엉이; 밤의 제왕. 참매의 2배크기 .몸길이 70cm,날개길이 2m다.
참매의 먹이감을 가로채서 가져감. 야생인데 낮에도 나타나는걸 보면 배가 어지간히 고팠나보다..
진박새 : 숲에 잇는 새중에 가장 작은새(이기로 집을 지음)
오목눈이(뱁새) : 제일 먼저 번식하고 ,집을 지을때 숲속의 교목이나 관목에 환삼덩굴 껍질로 둥지를 고정시키고 이끼와
보온성이 좋은 새털과 거미줄등으로 엮어매어 길쭉하게 둥지를 만든다.
붉은머리 오목눈이(참새목) 몸길이 14cm, 4~6월에 4~6개정도 알을 낳아 약 15일간 알을 품어서 부화시킨후
약 15일간 새끼를 키운다.(나뭇가지 사이에 마른풀,풀뿌리등을 주재료로 이용해 집을 짓는다)
"뱁새가 황새따라 가다가 가랑이가 찢어진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말은 분수에 맞게 행동하라는 말.
흰배지빠귀 : 둥지의 재료가 흙이다
부엉이 : 발에 뾰족한 침골이 나 있어서 움켜잡기 쉽다.
부엉이는 날개 끝에 부드러운 깃털이 나 있어서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고 밤공기를 헤치며 날수 있다.
뻐꾸기; 다른새에 둥지에 알을 낳음(탁란)
송충이, 불나방유충,쐐기벌레처럼 털이 난 애벌레를 9만마리 이상 잡아 먹음
큰유리새;목과 얼굴은 까맣고 등과 머리는 아주 파란색 깃털은 까맣고 배아래쪽은 희다.
플라이 캐처란 별명을 가진 큰 유리새는 날아다니면서 사냥을 한다는 의미.
입주변에 고양이 수염같은 털로 벌레의 진동을 감지해서 사냥
파랑새; 짙은 파랑색에 부리는 주황색으로 넙적함
주로 날라다니는 곤충을 잡아먹음,특히 잠자리를 좋아함.
딱따구리가 살던 둥지를 이용
후투티; 여름새 머리위에 관모양 인디언 추장같다고 하여 추장새라고도 함.
후투티,후투티 하고 운다고 후투티. 후투티의 먹이중 80%는 땅강아지다.
흙속의 정교한 움직임을 읽어내는 감각이 발달.
새홀리기; (멸종위기 2급종)자기영력에는 절대로 못들어오게 쫒아낸다.
30cm정도의 크기로 새를 홀릴정도로 사냥을 잘하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함
주로 새를 사냥해서 먹는 맹금유지만 가끔 곤충도 간식으로 먹는다.
날개만 보면 맹금유가 아닌 제비와 닮았다. 주로 제비를 사냥해서 먹는다.
제비; 여름에 논위헤서 살아가는 곤충을 주로 잡아먹고 산다.
제비는 순간적인 방향전환의 달인이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올징조다
참새; 황금들력,추수가 끝나도 논의 풍료로움은 여전히 남아 있다.
참새가 그냥 지나칠리 없는 들판... 언뜻 보기에도 단순해 보이지만 정교한 작업으로
벼를 까먹는 참새.
콩새; 콩깍지를 눌러 콩이 들어 있는것을 확인,부리로 돌돌 돌려서 껍질을 벗겨내고
콩을 까 먹음. 콩새는 해바라기씨가 이중인것을 알고 오목하게 생긴혀가 씨앗을
움직이는 바침역할을 한다.
박새; 콩새처럼 쉽고 자연스럽게 하지 못하고 땅콩을 부리로 쪼아서 몇번의 시행착오로
거치면서 먹이를 먹는다. 박새는 특별한 기술이 없다.
기술보다 중요한건 삶에 대한 의지다...
박새는 한해동안 8만4천 마리의 곤충과 애벌레를 잡아 먹는다고 한다.
나무줄기의 구멍이나 딱따구리가 버리고 간 둥지를 이용
※ 둥지의 모양과 이용조류
나무줄기에 구멍을 파서 : 딱따구리, 박새류, 찌르레기, 올빼미류, 원앙, 흰눈섭황금새숲지붕층이나 덤불층에서 그릇모양의 집 : 백로류, 지빠귀류, 직박구리, 붉은배새매, 까마귀, 어치
" " 컵모양의 집 : 붉은머리 오목눈이, 휘파람새, 개개비
" " 공모양의 집 : 까치, 팔색조
지면의 맨땅에 집을 짓는 새 : 꿩, 들꿩,검은딱새, 쏙독새(움푹 패인곳을 활용),노랑턱멧새,숲새,솔새,쇠유리새
지푸라기와 깃털을 이용해 산속 땅바닥에 둥지를 짓는다.
지면의 자갈밭에 집을 짓는 새 : 꼬마 물떼새
바위나 절벽에서 옆방향 출입구를 만든 새집 : 굴뚝새
바위나 절벽에서 그릇 모양의 집 : 가마우지류, 매류, 큰유리새
인가에서 그릇모양의 새집 ; 제비, 딱새, 참새
물가 갈대밭에 : 개개비, 덤불해오라기, 쇠물닭,도요
갈대와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을 엮어서 둥지를 지음
물위에 둥지를 만드는 새 : 논병아리,뿔논병아리,장다리물떼새
주변의 안전한 곳에 갈대나 물풀을 모아 차곡차곡 쌓아 물위에 띄우듯이 수상가옥형태로 지음
땅속에 굴을 파서 : 슴새, 바다제비,바다오리
흙벼랑에 구멍을 파서 : 물총새, 청호반새
※ 어두운 구멍에서 둥지를 트는 물총새,딱따구리,칼새,올빼미알은 무늬가 없는 흰색알을 낳지만
대부분의 새들은 보호색을 띤 알록달록한 얼룩무늬를 갖는다. 이런 무늬는 똑같은 경우가 절대로 없다고 함.
※ 새의 종류가 다양하듯 새의 알도 모양과 색깔 크기가 다양
비슷한점이 있다면 새의 알은 대체로 한쪽이 뾰족한 타원형이라는것.
이는 새의 알이 쉽게 굴러가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함.
가장 큰알을 낳는새는? : 타조(달걀의 24배)
두번째는? : 달걀
※ 환삼덩굴은 동박새,꾀꼬리,오목눈이 등이 둥지를 고정시키는
재료로 없어서는 안되는 건축재료라고 함.
※ 딱따구리 둥지를 이용하는 새 : 소쩍새, 큰소쩍새, 원앙, 박새, 굴뚝새, 딱새와
파랑새,호반새(여름새) 등이며, 새들뿐만 아니라 다람쥐, 포유동물에게도 아늑한
잠자리는 물론 새끼를 키울수 있는 훌륭한 둥지로 이용함
동고비는 딱다구리 둥지를 리모델링해서 제몸에 꼭맞게 꾸며서 번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