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다람쥐의 보금자리가 되어버린 딱따구리가 옛집
이 벌레... 뭘까?
개서어나무에는 물론 느티나무,굴참나무, 팽나무,사람주나무,나도밤나무 등의틈새, 수피사이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좀 징그럽다. 큰남색잎벌레붙이랍니다. 애벌레로 겨울을 나는 이 애벌레는 조금 있으면 번데기로 변할거고..
5월이면 다시 성충으로 나오게 된다.
4월 14일 사진 큰남색잎벌레붙이 애벌레는 모여사는 모양이다. 각 나무마다 무더기로 옹기종기 사이좋게 모여있다.
갖춘탈바꿈을 하는 어른벌레는 5월부터 9월까지 나타난다.애벌레는 주로 밤나무잎을 먹는다고 한다.
지날 4월 초에는 애벌레로 옹기 종기 모여 있었는데,오늘( 2017.5.4일 사진 ) 은 번데기에서 금방 우화한 성충이다.
이 녀석도 무당벌레처럼 갓 우화했을땐 노란색이다. 온 몸엔 흰털이 뽀송뽀송하다.
노란색이 점점 남색으로 되어 가는 과정이다.(크기 15mm 정도)
매미나방애벌레가 이미 부화했네요.
왕바다리 벌써 집 공사를 시작해 알까지 낳아 놓았다.알에서 깨어나면 어미가 물어다 준 꽃가루와 꽃즙을 섞어 만든 떡을
먹고 자라다가 9일째가 되면 방이 봉해지고 15일정도 번데기로 변해 있다가 다시 벌로 태어난다고 한다.
2014년 지리산 둘레길 습진곳에서 보았던 연복초가 상림에도 있다.
복수초가 지고 난후 연이어 핀다고 연복초라 한다지..
줄기끝에 5개의 꽃이 피는데, 가장 윗부분 꽃은 꽃잎이 4개로 갈라지고, 수술이 8개,암술1개이다.옆에 달려 있는 꽃은
꽃잎이 5개로 갈라지고 수술이 10개 암술 1개이다. 연복초가 이런 형태로 꽃피는 이유가 급궁금??....
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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