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렙(공부합시다)

수액으로 먹을수 있는 나무들

대봉산 2017. 4. 1. 14:23

♣ 수액으로 먹을수 있는 나무들

수액을 마실 수 있는 나무들은 고로쇠나무, 단풍나무, 거제수나무, 박달나무, 층층나무, 허깨나무, 노각나무, 머루덩굴, 다래덩굴, 으름덩굴. 자작나무, 서어나무, 피나무, 삼나무, 대나무 등이다.

 

나무의 생체 속에 들어 있는 물인 수액은 생명체에 가장 이로운 물이라고  할 수 있다. 박달나무 수액은 맛이 담담하고 시원하며, 층층나무는 수액의 양이 많고 특이한 향이 있고, 헛깨나무 수액은 맛과 향이 일품일 뿐더러 간 기능을 회복하고 술독을 푸는 데 최고의 음료다. 머루덩굴 수액은 간장 질병이나 신장병으로 몸이 붓거나 복수가 차는 데 좋다. 다래덩굴 수액은 항암작용이 뛰어나고 부종이나 신장병 환자들한테 효력이 크다. 서어나무박달나무 수액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좋고, 으름덩굴 수액은 독을 풀고 소변이잘 나오게 하는 효력이 있다삼나무 수액은 신장이나 간장 기능을 좋게 하고 항암작용도 세다. 나무에 따라 수액을 채취하는 시기도 다르다. 단풍나무와 고로쇠나무류는 경칩 무렵이고, 박달나무, 거제수나무, 자작나무, 층층나무류는 곡우 무렵에 채취하며, 머루나 다래덩굴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채취하고, 대나무는 죽순이 다 자라서 성장이 멈출 무렵에 밑동을 잘라 흘러나오는 수액을 받으며, 삼나무는 4월 중순 무렵에 수액을 얻습니다. 수액은 포도당, 과당, 자당 같은 당분이 주성분이지만 비타민 C, 비타민 A, 불소, 구리, 아연, 망간, 철 같은 미네랄과 효소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고로쇠 수액은  봄 경칩 전후인 2월 말3월 중순에 채취하며,  백운산 기슭의 것을 최고품으로 친다. 잎은 지혈제로, 뿌리와 뿌리 와 껍질은   관절통과 골절 치료에 쓴다. 거의 모든 나무가 수액을 가지고 있지만 그 수액이 고혈압, 당뇨병 같은 난치병은 말할 것도 없고 위장병, 허약 체질, 신경통, 피부병 등에 좋은 효과가 있는 나무가 있다


 고로쇠 물은 찬성질이 있고   고로쇠 뿌리나 껍질을 다린 물은 맵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성이론】- 밤의 기온이 영하 3~4℃이하이고 낮의 기온이 영상 10~15℃이상으로 밤과 낮의 온도가 개략15℃이상일 때 줄기와 가지의 도관부 세포의 수축과 팽창 차가 커지게 되는데 이때 나타나는 수간압에 의해 생성됨  전설(유래)○ 도선국사의 골리수설 - 통일신라 말 고승인 도선국사가 광양시 옥룡면 소재 옥룡사에서 수행 득도중 무릎이 펴지지 않아 나무가지를 잡고 일어서다 부러진 나무가지에서 물이 나와 이를 마시니 무릎이 펴지고 원기가 회복되어 “뼈에 이로운 물”이라 명명되어 골리수(骨利水)라 전해오는 설 ○ 노인과 토끼설 - 한 노인이 산길을 걷다가 다리가 부러져 걸을수가 없었는데, 토끼가 나무에서 목을 축이고 가는 것을 보고 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나무에서 물을 받아 며칠간 마셨는데 부러진 뼈가 다시 붙고 원기를 회복 하였다 하여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골리수로 전해오는 설 ○ 반달곰과 변강쇠설 - 지리산 반야봉의 반달곰이 포수의 화살에 맞았을 때 산신령의 계시에 따라 골리수나무 수액을 마시고 깨끗이 나았다는 전설이 있는데 갑자기 몸이 허약해진 마천 백무동에 사는 변강쇠가 이 이야기를 듣고 뱀사골을 찾아가 골리수나무 수액을 마시고 건강을 회복했다는 설 ○ 골리수가 고로쇠로 되다 - ‘뼈에 이롭다는 물’ 즉 “骨利水”로 전해 내려오면서 언제부터인가 무쇠처럼 단단 하다는 고로쇠로 명칭이 바뀌어 불리우게 되면서 오늘날 모두 고로쇠 약수(藥水)로 통하게 되었다. 고로쇠물의 효능


나무를 훼손하지 않고 수액을 채취하는 천공법을 국내에 보급한 윤승락 박사는 고로쇠 와 거자수 수액에 관한 한국내에서 손꼽히는 연구가다.

 

"나무뿌리가 자체적으로 여과하기에 생수보다 안심하고 마실수 있다.""아마 고로쇠 수액을 마시고 한시간만 있으면 화장실로 달려가야 할
것이다. 그만큼 흡 수가 빨라서, 건강 천연 이온음료로서 뛰어 납니다.

단풍나무는 경칩 무렵에 수액을 받는다

단풍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강원도의 깊은 산골에 자생하는 것으로서,

벌나무(산겨릅나무)가 있는데, 벌나무의 잎은 약초로 쓰인다, 벌나무의 잎은 간염, 간경화, 간암, 등의 간질환에 치료 효과가 있으며, 술 해독 및 또한 강한 이뇨작용으로 콩팥에도 좋으며, 병후의 기력 회복에도 좋다. 단풍나무는 산지의 계곡에서 자라며, 관상용이나 땔감으로 많이 쓰이고 있으며, 한방에서는 뿌리껍질과 가지를 "계조축" 이라는 약초로 쓰이는데, 무릎 관절염으로 통증이 심할때 물에 넣어 달여서 복용을 하면 효능이 있으며, 특히 소염 작용과 해독의 효과가 있어 이에 대한 약초로 쓰이고 있다또한 골절상을 입었을때에는 오가피와 배합하여 사용을 하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나무4월 중순 무렵에 수액을 얻는다.

수액은 포도당, 과당, 자당 같은 당분이 주성분이지만 비타민 C, 비타민 A, 불소,구리, 아연, 망간, 철 같은 미네랄과 효소 성분이 들어 있다.

삼나무를 내장재료 사용하는 주택은 "피톤치드"의 발생으로 거미. 해충. 좀벌래.모기.집먼지.진드기등의 생육을 저해하거나 번식을 억제한다. 식물이 병원균에 저항하기 위해 방출 또는 분비하는 물질인 "피톤치드"는 인체를 해롭게 하는 외부 물질들을 제거한다.

  아토피와 같은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
  강력한 향균작용이 있다.
  진정작용과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해주는 효과 적이다.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완화시켜주는데 효능이 있다.

 

헛개나무는 알코올 중독, 술로 인한 지방간, 황달, 간경화 등 간질환과 술로 인해

 대장, , 뇌 등 온갖 장 부위가 망가졌을 때 큰 효험이 있다.

 

서나무 수액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좋다,

 

머루덩굴의 수액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채취한

머루덩굴 수액은 간장 질병이나 신장병으로 몸이 붓거나 복수가 차는 데 좋다.

 

으름덩굴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수액을  채취한다

  으름덩굴 수액은 독을 풀고 소변이잘 나오게 하는 효력이 있다.

 

다래덩굴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수액을  채취한다

 다래덩굴 수액은 항암작용이 뛰어나고 부종이나 신장병 환자들한테 효력이 크다.

 

층층나무류곡우 무렵에 수액을 채취한다,

층층나무에는 유황 성분이 많다.

 

거제수나무는 곡우(420) 무렵에  수액을 채취한다.

 

박달나무는 곡우(420) 무렵에  수액을 채취한다

 박달나무에는 불소와 망간이 많다. 뼈를 튼튼하게 한다.

 

자작나무는 곡우(420) 무렵에  수액을 채취 한다

 자작나무에는 불소와 망간 .철분이 많이 들어있다.

 

노각나무는 신경통, 류머티스 관절염, 소화불량 등에 효험이 있으며 오래 마시면 무병장수한다고 한다. 노각나무는 간염이나 간경화증, 지방간과 같은 여러 종류의 간질환과 손발마비, 관절염 등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는 약나무다.

 

 

피나무는 껍질로 이름 난 나무다. 껍질의 섬유질이 삼베보다도 질기고 물 속에서도 잘 썩지 않는 특성이 있어서 옛 사람들은 이것을 노끈 삿자리, 그물, 자루, 망태기, 미투리 등을 만드는 데 썼고 기와 대신 지붕을 이는 데 쓰기도 했다피나무에는 종류가 많다. 우리나라의 절간에는 피나무의 한 종류인 염주나무를 보리수라고 하여 심어 두고 신성시하는 데가 더러 있는데, 염주나무도 피나무와 마찬가지로 약으로 쓸 수 있다

피나무는 약으로의 쓰임새도 매우 요긴하다. 초여름에 피는 피나무 꽃은 꿀이 많은 것으로 이름 높지만 약으로도 중요하게 쓴다. 피나무 꽃은 발한 작용이 뛰어나 감기, 몸살 등에 땀을 내는 약으로 쓰며, 신경쇠약, 불면증 등에도 쓴다
피나무 꽃에는 향기가 나는 정유 성분과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기침을 삭이고 열을 내리며 통증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류머티스 관절염, 위암, 헛배 부른 데, 위염, 위궤양에도 일정한 효력이 있다
피나무 꽃, , 껍질에는 정유와 후라보노이드 배당체, 사포닌, 탄닌, 망간이 들어 있는데 특히 껍질에는 쿠마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피나무 꽃은 초여름 철에 따서 그늘에 말렸다가 달여서 복용한다. 피나무 꽃은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이 탁월하므로 모든 염증성 질병과 열병에 쓸 수 있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골수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피나무 엑기스를 사용하면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악성 골수염을 고친 사례가 여럿 밝혀져 있는데, 엑기스 만드는 법은 죽력 내리는 법과 같다하루 3~5번 한 번에 소주잔으로 반잔에서 한 잔씩 먹는다. 처음에는 조금씩 먹다가 차츰 양을 늘려 복용한다.

-피나무 새순은 신장염에 효력이 있다. 봄철에 피나무 새순을 따서 그늘에서 말렸다가 몸이 붓거나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달여서 먹는다. 하루 10~15g을 달여 3~5번 나누어 마신다.

-신경성 위장염, 신경쇠약, 불면증 등에는 초여름 꽃이 활짝 피었을 때 따서 말린 것 3~5g달여서 차처럼 마시면 좋다.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에는 피나무 속껍질 15~20g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차처럼 마신다. 피나무 껍질 달인 물로 얼굴을 씻거나 목욕을 하면 살결이

 고와지고 기미, 주근깨가 없어진다

 

대나무는 죽순이 다 자라서 성장이 멈출 무렵에 밑동을 잘라 흘러나오는 수액을 받으며, 수액은 중풍이나 고혈압, 심장병에 좋은 효과가 있고   유황 성분이 많다. 대나무 잎은 고대 문헌 <신봉 본초경>에서 해소와 상기, 종양, 해열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져 내려오며,<동의보감>에서는 뇌졸중과 심신안정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한방에서도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온 약재로 특히 염증 치료에 많이 이용되어왔다. 또한 중국과   일본에서도 민간치료제로   사용되어져 오고 있다. 대나무 수액은 중풍, 고혈압, 심장병에 효과있다.

 

이 나무들은 수액이 나오지 않을 때엔 잔가지,  수피, 뿌리를 다린 물도 똑같은 약효를 낸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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