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 만나기
곤충들의 가장 큰 목표는 번식이예요.
어른벌레가 되면 짝짓기 할 상대를 찾느라 바빠요.
소리,빛,무늬와 색깔, 냄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짝을 찾지요.
◇ 소리로 짝을 찾는 곤충 : 매미,메뚜기
매미는 배에 있는 소리기관에서 소리를 만들고 공명실에서 더 키워요.
메뚜기들은 다리를 날개에 대고 비비거나 날개끼리 서로 비벼서 소리를 내요.
종마다 소리가 달라 제 짝이 내는 소리를 알아 들을수 있어요.
◇ 냄새,색깔, 빛으로 짝을 찾는 곤충들
나방은 페로몬이라는 냄새물질을 뿜어 짝을 찾아요.
수컷들은 깜감한 밤에도 더듬이로 암컷 냄새를 맡고 찾아 갈 수 있어요.
노린재도 냄새를 풍겨 동료들을 불러 모아요.
나비들은 날개 무늬와 색깔로 암컷과 수컷,동료를 서로 알아 봐요.
잠자리는 어릴대와 다 컸을때 몸 색깔이 달라서 짝짓기 할 때가 되었는지
알아볼 수 있어요. 수컷은 짝짓기 한 암컷을 지키기 위해 알 낳는 동안
놓아 주지 않거나 곁에서 지킨다.
반딧불이는 곤충 중에 유일하게 빛으로 신호를 보내 짝을 찾아요.
금파리나 춤파리는 수컷이 먹이를 사냥해 암컷에게 선물로 주며 짝짓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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