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추사 일주문
1972년 유형문화재 제54호로 지정됨.이곳은 옛 장수사가 있던곳. 그러나 6.25동란때 소실되고 이렇게 일주문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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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폭포
용추폭포 소리는 웅장하고 숲속에 묻혀 있어 더욱 신비롭고 시원함을 느끼는 폭포입니다.이 폭포엔 아주 커다란 이무기가 살았었는데, 이무기는너무나 용이 되고 싶어서 산신령께 어떡하면 용이 될수 있는지 가르쳐 달라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이를 기특하게
여겨 산신령은 "108일 금식기도를 올리면 용이 될수 있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그후 이무기는 배가 몹시 고팠지만 참고 밤낮으로 열심히 기도를 올렸습니다.107일 되던날 이무기는 그만 날짜 계산을 잘못해 108일이 된줄 알고, 힘차게 용솟음쳐 하늘로 올라 갔습니다.그러나 하늘의 노여움을 산 이무기는 벼락을 맞아 근처 서대기 못에 빠져 죽었습니다. 서대기 못의 썩은물로 인하여 위천 사람들은 내리 3년을 풍년농사를 지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용추폭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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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사는 장수사의 소속 암자였는데 장수사와 같이 각연대사가 창건한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창건연대는 알수 없
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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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채나무 |
산책길 |
느티나무 |
사람주나무 |
다릅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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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백산 가는길 로 800m 올라가면 쉼터가 나온다.쉼터에서 아래로 조금 내려가서 내려다보면 아찔한 절벽에
상사폭포가 있다. 바위를 휘감아 도는 물줄기를 찍을만한 마땅한 장소가 없어 갈때마다 아쉽다.이곳의 상사폭포에 얽힌 전설은 다음과 같다.
옛날에 이 폭포 위엔 백연암이라고 하는 암자가 있었는데, 불공을 드리려 왔던 한 여인이 이곳에서 수도정진하는 스님을 사모하게 되었다. 그러나 여인은 살아 생전 스님과 이루어질수 없다는 생각에 그만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 하지만 이를 불쌍히 여긴 산신령이 여인을 낮에는 구렁이로 밤에는 아름다운 여인으로 태어나게 해주었다.여인은 밤마다 스님과 사랑을 나무며 행복해 했다.어느날 닭우는 소리도 못듣고 열렬히 사랑을 나누다, 여인의 몸이 구렁이로 변하는 모습을 본 스님은 너무 놀라 그만 그자리에서 바위가 되어 버렸다. 여인은 사시사철 바위를 휘감아 돌수 있는 물이 되게 해 달라고 산신령께 부탁했고, 산신령은 부탁을 들어 주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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