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산은 해발 584m로 전북 순창군 팔덕면에 위치하고 있다.
강천사 입구 주차장 은행나무의 까치집 강천사를 향해 출발 백여사와 김여사 뒷모습
인공으로 만들었다 해도 자연스러운 병풍폭포 앞에서 백여사와 김여사 그냥 지나칠수 없죠^^
늦가을 맑은 물줄기, 붉게 물든 단풍이 마지막 혼을 태우고 있다.
보고싶은 사람때문에
먼산에 단풍
물드는 사랑
(안도현).
전망대에서 바라본, 작은 개울을 따라 쉼없이 이어지는 단풍길..
깊은계곡과 맑은물,기암괴석과 절벽이 어우러져 과연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워질만 하다.
강천사는 신라 진성여왕(887년)때 도선국사가 창건 하였다고 하지만
현재의 건물들은 한국전쟁 이후 새롭게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눈군가의 손길이 닿은 작은 돌탑들이 기왓장위에 줄줄이..
멀리 대웅전이 보이고.. 그앞에 석탑은 고려충숙왕 3년(1316)에
덕현선사가 강천사를 중창할때 건립 한것으로
5층 6각의 다보탑이다
우리의 김여사 톨탑을 쌓으며 무슨 소원을 비는지...? 한가로이 만추를 즐기는 스님도 한컷 ~
하늘에 매달린 탐스런 감도 한컷 순창고추장 마을 답게 만든 다리
우리 고장에도 양파,사과,흑돼지,곶감,산삼다리를
만들면 어떨까!?
고추장은 뭐니 뭐니 해도 독에 담아야 제맛이죠^^ 병풍폭포가 단풍들 사이에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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