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곤충 기타목

양서류(개구리 도롱뇽, 두꺼비)

대봉산 2018. 4. 20. 18:04

봄을 알리는 도롱뇽

1.도롱뇽의 먹이

도롱뇽은 지렁이류, 거미, 날도래류, 파리류, 딱정벌레류, 벌류, 나비류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곤충류와 비곤충류의 포식 비율이 비슷하지만 수서곤충은 거의 포식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한 도롱뇽은 동족포식을 하는것으로 보고 되었다.

도롱뇽의 수컷은 등이 흑색이고, 총배설강 상단에 돌기가 존재한다.

암컷은 등이 갈색이고 흑색소반점이 존재하여 암수 구별이 가능하다.


2.도롱뇽의 서식지

도롱뇽의 알은 웅덩이나 습지 물의 흐름이 느린 곳에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알에서 태어난 도롱뇽은 물속에서 살다가 성체가 되면 땅으로 올라와 보통 습기가 많은 숲이나 논가의 돌 아래에서 생활한다.도롱뇽도 개구리처럼 체외수정을 하며, 수컷이  정액주머니를 만들어 암컷의 총배설강(몸속)에 넣고 수정된 알주머니가 배설되는 형태의 체내수정을 한다.(대부분의 도롱뇽류는 정자를 정포라 불리는 작은 덩어리로 만들어 구애행동중에 암컷의 총배설강에 건네어 준다.)



      

아이들이 도롱뇽의 알주머니 두개와 죽어 허옇게 변한 도롱뇽의 사체를  올챙이들이 뜯어먹고 있는 모습을  관찰하고 있다.



도롱뇽은 따뜻한 봄이 되면 알을 낳는데 기 시기는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이 서로 다르다.

중부지방에서는 4-5월에 산란을 하고 남부지방에서는 중부지방 보다 한달 빠른 3-4월에 산란을 합니다. 알의 모양은 투명한 물질로 싸여져 있고 알덩어리는 길쭉하게

2열로 정열이 되어져 있다. 한 알 정이에는 약 100개 정도의 알들이 들어차 있는데, 3-4주 정도만에 부화를 한다.

도롱뇽이 새끼일때는 크키가 작아서 약 10-15mm 밖에 되지가 않고 급속도로 성장을 하여 유생때 아가미 호흡을 하다 성장하면 폐호흡으로 넘어간다고 합니다. 알은 얕은 구덩이나  물속에 낳지만 알에서 부화하면 땅에서 폐호흡을 하며 생활을 한다.


도마뱀과 도롱뇽의 차이는?

가장 큰 차이는 도롱뇽은 양서류 도마뱀은 파충류라는 것.

① 도롱뇽은 도마뱀보다 둥근 머리형태를 가짐

② 도마뱀은 땅에 살고, 도롱뇽은 물에 가까이 삼

③ 도마뱀은 땅에 알을 낳고, 도롱뇽은 물에 알을 낳음

④ 도마뱀은 주로 낮에 할동, 도롱뇽은 주로 밤에 활동

⑥ 도마뱀의 피부는 딱딱한 편이지만, 도롱뇽의 피부는 축축한 편


생김새로 보면 비슷해보일 수 있으나 도롱뇽은 도마뱀처럼 허물을 벗고 자라는 것이 아닌 개구리와 같이 유채에서 성채로 자라는 종.

아가미가 없어지고 다리가 자라며 성채로 자랍니다


양서류란?
두꺼비, 개구리, 도롱뇽 등은 물속에 알을 낳고, 유생 시기에는 물속에서 아가미로 호흡하다가 변태 과정을 거쳐 땅 위에서 폐로 호흡하며 생활하는 척추동물이다. 이와 같이 생활사 중에 아가미로 호흡하는 시기와 폐로 호흡하는 시기가 있는 동물을 양서류라고 한다.
양서류는 약 3억 5천만 년 전인 고생대 말기에 가슴과 배지느러미가 발달하고 폐로 호흡하는 어류로부터 진화하여 최초로 육상 생활에 적응한 척추동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양서류는 파충류와 포유류로 분화하여, 육상 척추동물의 선조로 일컬어지고 있다.
양서류는 몸의 외부 형태만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내부 구조도 변화하여 육상 생활에 적응한 동물이다. 즉, 물속에서는 아가미 호흡을 하지만, 물 밖에서는 폐 호흡을 하고, 물속에서는 식물질이나 동물질 먹이를 핥아 흡입하듯이 먹는 입이 육상에서는 곤충이나 지렁이와 같은 절지동물을 재빠르게 잡아먹기 위한 형태로 변화한다.
양서류는 외부 환경 변화에 극히 민감한 동물이다. 극지방을 제외한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으나, 최근의 급격한 기상 이변과 온난화 및 대규모 개발에 의해 척추동물 분류군 내에서 멸종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서류는 도롱뇽처럼 일생 동안 꼬리를 지니는 도롱뇽목(유미목, Caudata)과 개구리, 두꺼비와 같이 성장하면서 꼬리가 사라지는 개구리목(무미목, Anura), 그리고 발이 없는 무족목(Gymnophiona)으로 구분된다.


도롱뇽

도롱뇽 생김새

먹이와 천적
물속에서 생활하는 개구리는 올챙이 시기에는 주로 썩은 식물의 유기물, 수생 식물 등을 갉아 먹으며 살아간다. 간혹 죽은 동물의 사체를 갉아 먹기도 한다. 그러나 도롱뇽의 유생은 수생 곤충, 작은 올챙이, 작은 물고기 등 입으로 삼킬 수 있는 크기의 살아 움직이는 수생 동물들을 잡아먹는다.
육지로 올라온 개구리, 도롱뇽은 곤충이나 지렁이 또는 입으로 삼킬 수 있는 거의 모든 동물성 먹이를 먹는다. 혀를 길게 뻗거나 덥석 물어 씹어 먹지 않으므로 삼킨 먹이가 다시 입 밖으로 탈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입천장에는 V자 모양의 서구개골치가 있다.

양서류는 일반적으로 시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움직이는 것은 잘 볼 수 있지만 세세한 형태를 구별하는 능력은 매우 낮다. 특히 황소개구리와 두꺼비는 앞에서 움직이는 작은 물체에 무턱대고 달려드는 습성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따라 먹이가 부족한 시기에 같은 종끼리 잡아먹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도롱뇽의 경우에는 먹이가 거의 없는 작은 웅덩이에서 같이 사는 유생끼리 잡아먹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를 '카인의 후예(동족 포식) 현상'이라고 한다. 천적은 뱀이나 조류, 포유류 등이며, 올챙이 시기에는 수서 곤충이나 물고기도 천적이 된다.


한살이
개구리는 연못, 호수, 논과 같은 습지에 알을 낳으며, 1~10일이 지나면 알에서 올챙이가 깨어 난다. 깨어 난 올챙이는 아가미가 몸 밖으로 나와 있지만, 4일 이내에 피부로 덮여 아가미가 몸 안으로 들어가고 머리는 동그랗게 변하면서 꼬리가 있는 올챙이 모습이 된다. 자라면서 뒷다리가 먼저 나오며, 이후 앞다리가 나온 후 꼬리가 없어지고, 입이 커지며 아가미가 폐로 바뀌어 어른 모습이 된다. 맹꽁이는 25일 이내에 다 자라고, 황소개구리는 110일가량 걸려 그 해에 변태를 마치기도 하지만, 늦게 산란한 알이나 개체에 따라서 올챙이 상태로 겨울을 나고 다음 해에 변태를 마치기도 한다.


도롱뇽은 개구리의 올챙이와는 달리 몸이 길쭉하여 올챙이라고 하지 않고 유생이라고 한다. 유생 기간 동안 아가미는 몸 밖으로 나와 있으며, 앞다리가 먼저 나온 후 뒷다리가 나온다. 꼬리는 없어지지 않고 외부 아가미가 퇴화하여 폐로 변하면 물 밖으로 나온다.



우리나라 양서류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산란하는 종은 도롱뇽, 산개구리이다. 기온이 영상으로 되면 산란을 시작하며, 도롱뇽은 일찍 산란하는 경우에는 눈에 띄지 않는 돌 밑에 산란하므로 산란 여부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도롱뇽, 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 한국산개구리, 두꺼비가 2월에서 3월 초 사이에 산란하며 참개구리, 물두꺼비, 청개구리, 무당개구리가 4월 초부터 산란을 시작하고, 맹꽁이가 5월 말에서 6월 초에 가장 늦게 산란을 시작한다.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양서류의 알은 대부분 둥근 모양이며, 겉은 우무질로 싸여 있다. 알은 검은색과 고동색을 띤 부분과 회색이나 흰색을 띤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다. 도롱뇽류는 투명한 바나나 모양의 알을 두 줄 낳으며, 개구리류는 덩어리 모양, 염주 모양, 평평한 모양 등 다양한 형태의 알을 낳는다.
산개구리, 한국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 참개구리 등은 덩어리 모양으로 알을 낳으며, 한국산개구리와 산개구리 알은 물에 가라앉거나 떠 있다. 계곡산개구리는 알 덩어리를 돌이나 낙엽에 붙여 알이 떠내려가는 것을 막아 준다. 옴개구리는 물속의 나뭇가지나 수초에 부착하여 형태를 유지하며, 청개구리와 수원청개구리는 알이 물 위에 떠 있거나 수초에 붙어 있기도 하다.
두꺼비와 물두꺼비의 알은 긴 염주 모양의 줄 형태를 띤다. 두꺼비는 수초나 논의 그루터기에 알을 감아 놓으며, 물두꺼비는 돌 밑에 알을 낳는데, 두꺼비는 알이 불규칙하게 배열되어 있는 반면, 물두꺼비는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어 구별된다. 무당개구리는 수초에 알을 붙이며, 다른 개구리들에 비하여 알을 둘러싸고 있는 우무질이 크다. 청개구리와 수원청개구리는 알의 크기가 다른 개구리들에 비해 작은 편이고, 알 수도 적다.
한편 도롱뇽, 제주도롱뇽, 고리도롱뇽 등의 도롱뇽류는 한 쌍의 알 덩어리를 낳는데, 한 개의 알 덩어리에 24~80여 개의 알이 있다. 꼬리치레도롱뇽의 알은 15~20여 개로 알의 수가 적으며, 물이 흐르는 동굴의 벽이나 계곡의 지하수가 흐르는 돌에 붙여 놓기 때문에 관찰하기 어렵다. 이끼도롱뇽은 아직 알을 낳는 습성에 대하여 밝혀지지 않았지만, 계곡 주변의 돌 밑이나 흙 속에 붙이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개구리류의 산란 시기와 알
 유생
산개구리, 한국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의 올챙이는 눈이 머리의 안쪽에 있으며 타원형이다. 물이 나오는 기문은 왼쪽에 있고, 항문은 오른쪽에 있다. 꼬리 무늬는 단색이며, 이빨은 톱니 모양이다. 두꺼비와 물두꺼비는 눈이 머리의 안쪽에 있으며, 항문은 중앙을 향하고 있다. 이빨은 톱니 모양이지만 꼬리 무늬가 두꺼비는 단색이고 물두꺼비는 얼룩무늬가 있어 차이를 보인다. 두꺼비와 물두꺼비는 검은색을 많이 띠고 있어 다른 올챙이들과 구분된다.
황소개구리 올챙이는 전체 길이가 100~150mm로, 다른 개구리의 올챙이에 비하여 훨씬 크다. 청개구리와 수원청개구리 올챙이는 눈이 머리의 양쪽 가장자리에 있으며, 꼬리에 얼룩무늬가 있다. 옴개구리 올챙이는 밝은 갈색으로, 눈과 같은 무늬의 검은 점이 2개 나타나는 시기가 있어 네눈박이처럼 보이기도 한다. 맹꽁이는 머리 모양이 크고 이빨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금개구리 올챙이는 발생 과정 중 꼬리에 금색 선이 나타나는 것이 다른 올챙이와 구별된다.
도롱뇽류의 유생은 도롱뇽, 제주도롱뇽, 고리도롱뇽이 발생 과정 중에 아가미가 돌출되어 밖으로 나와 있으며, 앞다리가 먼저 나온 후에 뒷다리가 나온다. 꼬리치레도롱뇽 유생은 고동색 바탕에 밝은 무늬가 보이며, 머리가 크고 외부 아가미가 보인다. 성장 과정 중에 물속 생활을 위해 발톱이 발달하였는데, 발톱은 검은색 매니큐어를 칠한 것처럼 보인다.
• 크기 측정올챙이의 크기는 전체 길이, 꼬리 근육 높이, 몸통 길이, 꼬리 높이를 기준으로 측정한다.

• 호흡 기관양서류는 올챙이 시기에 물속에서 생활하므로 아가미라는 호흡 기관으로 산소를 공급한다. 그림에서처럼 호흡공이라고 하는 작은 빨대 같은 것이 몸 밖으로 나와 있어 입에서 마신 물이 몸속의 아가미를 거쳐 산소를 공급한 후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도롱뇽이 포함된 도롱뇽류는 유생 시기에 몸 밖으로 외부 아가미가 나와 있으며, 개구리가 포함된 개구리류의 올챙이 시기에는 외부 아가미가 없는 것으로 대부분 생각하지만, 올챙이들도 알에서 바로 깨어 났을 때에는 몸 밖으로 외부 아가미가 나와 있다. 그러나 외부 아가미는 부화한 후 일주일 이내에 머리 쪽에서부터 피부가 자라서 덮어 버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올챙이의 모습이 된다.


짝짓기 구애 울음과 행동
개구리류의 수컷은 울음소리나 울음주머니가 종별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울음주머니의 형태는 턱 밑이 부풀어 오르는 형태, 목 밑이 부풀어 오르는 형태, 양쪽 뺨의 고막 밑이 부풀어 오르는 형태, 고막 밑의 내부가 부풀어 오르는 형태 등이 있다.
청개구리, 수원청개구리, 맹꽁이 등은 턱 밑이 크게 부풀어 오르면서 공기를 울음 구멍으로 내보내 종별로 서로 다른 소리를 낸다. 황소개구리는 목 밑이 부풀어 오르는 형태로 소리를 내며, 참개구리는 고막 밑의 양쪽 뺨이 고무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소리를 낸다. 산개구리는 고막 밑의 내부가 머리 위나 옆으로 부풀어 오르면서 특유의 소리를 낸다. 한편, 한국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 등은 울음주머니를 부풀리지 않고 후두 기관을 이용하여 소리를 낸다.


-청개구리의 구애울음:턱 밑을 부풀려 운다.
-2참개구리의 구애 울음: 양쪽 뺨을 부풀려 운다.

-3산개구리의 구애 울음: 고막 부근의 울음주머니를 부풀려 운다.


개구리 수컷의 울음소리는 종별로 서로 다른 소리여서 서로 같은 종을 알아볼 수 있게 하고, 개구리 분류의 중요한 수단으로도 이용된다. 청개구리와 수원청개구리는 외부 형태가 비슷하지만 청개구리는 '퀘 퀘 퀘' 또는 '케 케 케' 하며 빠른 템포로 울고, 수원청개구리는 '케액 케액 케액'하며 느리고 금속성 음이 더 강하여 다른 종으로 분류된다. 울음소리를 분류해 보면, 유인 음성, 경계 음성, 고통 음성으로 구분된다. 유인 음성은 수컷이 암컷을 부르는 소리이며, 경계 음성은 자기의 영역에 다른 개구리가 들어왔을 때 영역을 지키기 위해서 내는 소리이고, 고통 음성은 포식자에게 잡아먹힐 때나 손으로 잡았을 때 내는 소리이다.
한편, 도롱뇽류는 구애 울음은 없지만 수컷이 암컷에게 접근하여 다양한 신호를 보낸다. 수컷이 암컷에게 부딪치는 행동, 암컷의 냄새를 맡는 행동 등을 통하여 암컷이 알을 낳게 한 후, 알을 몸으로 잡은 후 정자를 방출하여 수정시킨다. 개구리류는 수컷이 암컷의 등에 올라붙어 짝짓기를 하지만, 도롱뇽은 수컷이 나뭇가지를 흔들면 수컷 밑으로 암컷이 지나가면서 산란한 후 수정하거나 돌 밑에 암컷이 알을 낳으면 알을 낚아채서 수정시킨다.


포접 방식
개구리 암수가 산란을 할 때의 포접 모습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 특히 무당개구리는 다른 개구리와는 달리 가슴 부분을 잡지 않고 허리를 잡는다. 그리고 금개구리는 암컷에 비해 수컷의 크기가 많이 작아 말을 탄 기수 같은 모습이다. 작아 말을 탄 기수 같은 모습이다.


울음주머니
무당개구리: 울음주머니가 없다.
물두꺼비: 울음주머니가 없다.
두꺼비: 울음주머니가 없다.

옴개구리: 울음주머니가 없다.
한국산개구리: 울음주머니가 없다.
계곡산개구리: 울음주머니가 없다.
청개구리: 수컷의 턱 밑에 큰 울음주머니가 있어 공기를 넣고 빼면서 크게 운다.
수원청개구리: 수컷의 턱 밑에 큰 울음주머니가 있어 공기를 넣고 빼면서 크게 울며, 청개구리보다 더 높은 소리로 운다.
맹꽁이: 수컷의 턱 밑에 큰 울음주머니가 있어 공기를 넣고 빼면서 크게 운다.
금개구리: 수컷의 고막 아래 울음주머니가 2개 있어 공기를 넣고 빼면서 '뽁' 소리를 내며 운다.
산개구리: 고막 부근 피부 아래에 2개의 울음주머니가 있어서 공기를 넣었다가 빼면서 크게 운다.
참개구리: 수컷의 고막 아래 울음주머니가 2개 있어 공기를 넣고 빼면서 운다.
황소개구리: 턱 밑에 공기를 넣고 빼면서 크게 운다.


 
겨울나기
양서류는 변온 동물이다. 따라서 외부 기온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와 같은 환경에서는 외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에는 활동을 정지한 뒤 겨울잠(동면)을 자고, 이른 봄에 깨어나 가을까지 활동한다. 두꺼비와 같이 이른 봄 번식 시기를 끝내면 2~3개월간 다시 잠(춘면)에 빠져들거나, 건조하고 더운 계절인 여름에 잠(하면)을 자는 종류도 있다.


겨울잠 장소
물속: 물두꺼비, 옴개구리, 황소개구리
땅속: 두꺼비, 청개구리, 수원청개구리, 맹꽁이, 금개구리, 참개구리
습기가 많은 돌 틈: 무당개구리, 한국산개구리, 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



                      개구리 종류 산란시기오 알의 모양, 알의 개수



산란시기

알의 모양

알개수

1

무당개구리

4-7

낱개

50-70

2

물두꺼비

4-5

염주모양

1,000-1,500

3

두꺼비

2-4

염주모양

4,000-5,000

4

청개구리

4-7

규모가 작은 덩어리

250-1,000

5

수원청개구리

5-7

규모가 작은 덩어리

250-500

6

맹꽁이

5-8

낱개

1,000-2,000

7

참개구리

4-6

덩어리

3,000-5,000

8

금개구리

5-7

규모가 작은 덩어리

500-2,000

9

옴개구리

5-8

흐트러진 덩어리

700-2,600

10

한국산개구리

2-4

덩어리

400-800

11

산개구리

2-4

덩어리

800-2,000

12

계곡산개구리

2-4

덩어리

600-1,500

13

황소개구리

5-8

덩어리

6,00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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