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숙 티스토리

조팝나무 줄기에 매달려 고치를 만들려고 준비중인듯 다음날 가보니 허물을 벗고 고치로 변해 있었음

기생파리가 잎벌류애벌레의 몸과 얼굴에 알을 낳아 놓았네요. 조만간 알에서 깨어난 기생파리의 애벌레는 애벌레의 몸속으로 들어가 살다가 고치가 될 무렵이면 애벌레의 몸을 뚫고 나오겠지요. 그러면 애벌레는 그만 죽고 말겠지요. 이 애벌레의 이름이 궁금합니다...

청띠신선나비 애벌레가 뻐꾹나리 잎을 갉아 먹으며 이만큼 성장했어요. 어, 이상하다 청미래덩굴, 청가시덩굴만 먹는줄만 알고 있었는데, 뻐꾹나리를 먹네? 그렇구낭^^ 애벌레는 백합목의 식물을 먹는구낭...^^

금빛갈고리밤나방 애벌레(나비목,밤나방과) 먹이식물인 산괴불주머니에서 발견된 이녀석! 위협을 느꼈는지몸을 동그랗게 말고 꼼짝도 하지 않네요. 한참을 기다려도 원하는 자세를 취해 주지 않아 그만 포기하고 내려와 버렸어요. 어린애벌레는 녹회색 몸에 등쪽 가장자리를 따라 검은..

반달누에나방(나비목,반달누에나방과) 5~6월에 먹이식물인 병꽃나무에서 발견된다. 어린유충은 검은색이고 자라면서 몸과 돌기가 녹색으로 변한다. 나무줄기에 질긴 갈색 고치를 만들어 붙이고 번데기가 되어 다음해 4월에 우화한다.

매미나방 유충(나비목, 독나방과) 먹이식물 버드나무, 벚나무,참나무류 등 여러식물 유충시기 4~7월

꼬마버들재주나방(나비목, 재주나방과) 먹이식물이 버드나무류. 유충시기 4~9월

잠자리가지나방 애벌레(나비목,자나방과) 5월에 나타나는 애벌레는 노박덩굴과의 잎을 먹고 모양은 각 마디를 따라 검은사각형 무늬가 있다. 이녀석 이 넓은 술에서 어떻게 노박덩굴을 찾을까요? 다 요령이 있습니다. 녀석은 더듬이와 털등 감각기관을 총 동원하여 노박덩굴이 풍기는 냄..

독나방(나비목 독나방과) 나타나는 때 4~6월 사는곳 숲속 등 먹이 산딸기,밤나무 명자나무등 여러가지 풀과 나무잎 오렌지색 몸에 긴 털이 있고, 머리와 가슴,배 뒤쪽의 등은 검다 첫째 배마디 위쪽의 혹 모양 돌기에는 짧은 흑갈색 털이 많은데 독이 있다. 어린 애버레는 모여 살며 허물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