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연주암 아래에 때죽나무열매가 조롱조롱 많이도 달렸길래 곤줄박이 먹이를 좀 뺏어서 가지고 놀았어요.
ㅋㅋㅋ 민들레샘이 먼저 시작을 했지요..
# 배경: 비내리는 숲.. 때는 아침..
#1 웃는 때죽이 등장 '오늘은 비가 내려서 숲이 촉촉해. 그래서 행복해.^^'
#2 우울한 때죽이 '아냐~ 난 싫어싫어.. 난 햇님이 좋-아. 비 내리는 숲은 왠지 슬퍼.'
#3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눈물범벅 때죽이를 웃는 때죽이가 달래줘요.
'친구야~ 너 아주 슬프구나, 온몸이 다 젖도록 울다니... '
옆에 있던 우울한 때죽이는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렸어요.'웃는 때죽이가 날 위로해주지 않아 너무 슬퍼..TT'
출처 : 오~숲!!(들풀배움터-관악교육복지네트워크)
글쓴이 : 둥굴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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