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렙(공부합시다)

[스크랩] 때죽나무 열매로 놀기

대봉산 2015. 11. 23. 14:57

     관악산 연주암 아래에 때죽나무열매가 조롱조롱 많이도 달렸길래 곤줄박이 먹이를 좀 뺏어서 가지고 놀았어요.

      ㅋㅋㅋ 민들레샘이 먼저 시작을 했지요..

 

     # 배경: 비내리는 숲.. 때는 아침..

 

     #1  웃는 때죽이 등장   '오늘은 비가 내려서 숲이 촉촉해. 그래서 행복해.^^'  

 

        #2  우울한 때죽이   '아냐~ 난 싫어싫어.. 난 햇님이 좋-아. 비 내리는 숲은 왠지 슬퍼.'

   

    #3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눈물범벅 때죽이를 웃는 때죽이가 달래줘요. 

         '친구야~ 너 아주 슬프구나, 온몸이 다 젖도록 울다니... '

          옆에 있던 우울한 때죽이는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렸어요.'웃는 때죽이가 날 위로해주지 않아 너무 슬퍼..TT'

출처 : 오~숲!!(들풀배움터-관악교육복지네트워크)
글쓴이 : 둥굴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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