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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용추자연휴양림에서 차를 타고 수망령까지 이동.
함양과 거창을 가르는 재가 수망령인데, 거창쪽으로는 월성계곡,
함양쪽으로는 용추계곡을 형성한다. 용추계곡은 사시사철 강수량이 풍부하고
풍광 또한 아름다워 "진리삼매경"에 빠지는 곳이라하여 "심진동"이라 부르고 있다.
이곳에서 거망산->황석산으로 가도 되고,금원산->기백산으로 가도 된다.
우리 일행은 수망령->금원산->기백산->일주문->자연휴양림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잡아, 수망령에서 출발하여 금원산 정상까지는 1시간 20분정도 걸렸다.
거창군에 속하는 금원산은 옛날 금으로 된 원숭이가 이 산에 살고 있었는데,하도
말썽을 부려 한 도승이 금숭이를 잡아 바위에 가두었다는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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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점심먹고 잡담 |
희귀종 수정난초발견 |
수정난초 |
전망대 |
기백산 누룩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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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씨 아슬아슬한 |
암벽기술 |
위험한 암벽밑에 |
4 염소부부 |
줄도 안잡고 잘도가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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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에서부터 누룩덤까지는 비교적 완만한 능선이고,
누룩덤에서 기백산정상까지는 주로 암반으로 구성되어있다.
능선을 따라 숲을 돌아 나오다가 희귀식물인 수정난초를 발견한 기쁨도 있었다.
가까이 기백산이 보이고, 그 앞에 우뚝 솟아 있는 바위산은 마치 책을 쌓아 놓은것
같다하여 책바위 또는 누룩덤이라고 불리고 있다.
드디어 기백산 정상에 도착. 숲이 울창하고 깊은 골짜기에서
맑은물이 흘러 넘쳐 흐른다고 "지우산"이라고 불렀던 기백산.
수망령->금원산->기백산->일주문까지 총 6시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