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나 꽃에 숨어 있다가 날아오는 곤충들을
다리무늬 침노린재가 잡아 붙들고
기다란 주둥이로 이리 저리 뒤적거려 가면서
똥꼬부터 시작, 뒤통수까지 아무지게 체액을 빨아 먹는것을
보며 "수악한 넘" 이라고 중얼거려 보지만생존방식의
문제인것을 어쩌랴... 약육강식이 존재하는 곤충세계 역시
우리 인간과 다를바가 없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잎이나 꽃에 숨어 있다가 날아오는 곤충들을
다리무늬 침노린재가 잡아 붙들고
기다란 주둥이로 이리 저리 뒤적거려 가면서
똥꼬부터 시작, 뒤통수까지 아무지게 체액을 빨아 먹는것을
보며 "수악한 넘" 이라고 중얼거려 보지만생존방식의
문제인것을 어쩌랴... 약육강식이 존재하는 곤충세계 역시
우리 인간과 다를바가 없다는걸 새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