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남색잎벌레붙이

큰남색잎벌레붙이

이름: 큰남색잎벌레붙이 [잎벌레붙이과] 학명: Cerogria janthinipennis (Fairmaire) 분포지 : 한국(중부, 남부) 몸길이는 15㎜ 내외여서 우리 나라의 잎벌레붙이류 중 유난히 큰 종류이다. 온몸이 검은 빛이 도는 보라색이며, 가늘고 긴 회백색 털로 덮였다. 성충은 5월부터 9월까지 볼 수 있으나 6월에 많다. 이 종은 매우 큰 곤충류에 속하며,  내가 발견한 나무는 느티나무 ,굴참나무 사람주나무, 팽나무, 서어나무 등 나무 줄기에서 대량으로 발견된다.   과거에는 기록이 전혀 없고, 우리말 이름도  최근에 지었다고 한다.

애벌레는 주로 밤나무잎을 먹고 성충은 나무껍질과 썩은 목질부분을 먹기 때문에 해충으로 분류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2017.5.4  느티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2017.4.14  서어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