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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약

대봉산 2016. 2. 12. 20:31

벌과 꽃

벌과 식물은 공생관계이다

벌은 타화수분으로 농업의 30%를 담당한다.

벌은 꽃을 찾아 암수의 꽃들을 오가며 꽃가루에

몸을 묻혀 전달해 열매를 맺게 한다.


개미와 제비꽃

개미와 제비꽃도 공생관계이다

꿀과 같은 제비꽃씨의 엘라이오솜을 얻기 위해 개미는

에라이오솜이 묻어 있는 씨를 가지고 이동한다.

벌과 꽁이나 개미와 제비꽃의 공생은 인간의

사회계약과 같이 자연과 인간간의 생태계약이 아닐까 생각한다.

제비꽃은 벌도 없이 제 씨를 만들 수 있는 억센면이 있다.

제비꽃이 있는 곳에는 꼭 개미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