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

고 장영희 교수의 "살아온 기적,살아갈 기적"중에서

대봉산 2014. 9. 2. 22:50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장영희

 

내가 살아 보니까

사람들은

남의 삷에 그다지 관심이 없더라

그래서 남을 쳐다 볼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더라

내가 살아 보니까...

정말이지 명품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이더라

...

내가 살아 보니까

결국 중요한것은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더라

겉모습이 아니라..

예쁘고 잘생긴 사람은 TV에서 보거나

거리에서 구경하면 되고,

내 실속 차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재밌게 공부해서 실력 쌓고,진지하게 놀아서 경험쌓고,

진정으로 남을 위해 덕을 쌓는것이 결국 내 실속이다.

 

내가 살아 보니까

내가 주는 친절한 사랑은 밑지는 적이없다

...

남의 마음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는것만큼

보장된 투자는 없다.

 

오늘 하루도 아름다운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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