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등에잎벌(벌목,등에잎벌과)
잎벌류 애벌레와 나방류 애벌레 비교하기
잎벌은 가장 원시적인 벌로 수많은 벌의 조상이다.
잎벌류는 보통의 벌과는 달리 허리가 잘록하지 않은 원시적인 벌이다.
암컷은 산란관을 식물의 잎이나 줄기에 꽂고 그 조직 안에 알을 낳는다.
보화한 애벌레는 식물의 잎을 먹고 자라며 다 자라면 땅속으로 들어가서 번데기가 된다.
잎벌류 애벌레는 잎사귀를 갉아 먹기 때문에 나방류 애벌레와 함께 풀잎에서 발견된다.
각각 다른 무리에 속하는 두 애벌레는 모습이 비슷해서 햇갈리지만 잎벌류 애벌레와
나방류 애벌레의 배다리 수를 살펴보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잎벌류 애벌레 : 배다리가 6~9쌍으로 매우 많다
만삭의 몸으로 찔레줄기에 산란중인 장미등에잎벌 |
애벌레들은 열심히 잎을 갉아 먹고... |
왼쪽줄기에 낳아놓고 또다시 아래로 내려와서 낳고 있네요
알을 많이도 낳아요. |
하루종일 낳더군요 |